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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균등 배정과 비례 배정 차이, 계산 예시로 쉽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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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결과 문자를 받았는데 "배정 3주"라고 적혀 있어요. 옆자리 동료는 증거금을 훨씬 많이 넣었는데 4주를 받았다고 하고, 다른 친구는 최소 수량만 넣고도 3주를 받았다고 해요. 왜 넣은 돈이 몇 배나 차이 나는데 받는 주식 수는 비슷할까요? 그 답이 바로 균등 배정과 비례 배정의 차이에 있어요. 먼저 결론부터 구분 균등 배정 비례 배정 나누는 기준 청약한 사람 수 청약한 수량(넣은 증거금) 받는 조건 최소 청약 수량 이상 청약 청약 수량이 많을수록 많이 받음 물량 비중 일반청약자 몫의 절반 이상 균등 배정 뒤 남은 물량 영향을 주는 숫자 청약 건수 비례 경쟁률 잘 맞는 상황 증거금이 적은 사람 증거금을 많이 넣을 수 있는 사람 한 사람이 청약하면 두 방식이 함께 적용돼요. 균등 방식으로 받는 몫과 비례 방식으로 받는 몫을 더한 것이 최종 배정 주식 수예요. 균등 배정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예전에는 일반청약자 물량을 모두 청약 금액에 비례해서 나눴어요. 그래서 증거금이 많은 사람이 대부분의 물량을 가져가고, 소액으로 청약한 사람은 1주도 받기 어려웠어요. 금융위원회는 2020년 11월에 일반청약자 배정 물량의 절반 이상을 균등 방식으로 나누도록 제도를 바꾸겠다고 발표했고, 그 뒤로 공모주 청약에서 균등 배정이 자리 잡았어요. 균등 배정 계산해 보기 균등 배정은 균등 물량을 최소 청약 수량 이상을 청약한 사람 수로 나누는 방식이에요. 실제 숫자로 계산해 볼게요. 2026년 10월 13일~14일에 청약한 디티에스는 대신증권에 일반청약 물량 501,507주가 배정됐어요. 이 가운데 절반을 균등 물량으로 보면 약 250,753주예요. 1일차 마감 기준 대신증권 청약 건수는 83,209건이었으니, 250,753 ÷ 83,209를 계산하면 약 3.01주가 나와요. 실제로 1일차 기사에서 보도된 균등 배정 예상치도 3.01주였어요. 다만 이 숫자는 첫날 기준이라 최종 청약 건수가 늘면 줄어들어요. 균등...